삼성전자, 18.4형 대화면 '갤럭시 뷰' 출시…LTE용 69만9600원

"대화면‧고출력스피커…콘텐츠 감상에 최적화"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6 09:02:52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콘텐츠 감상에 편리한 18.4형(469.2㎜) 대화면 태블릿 '갤럭시 뷰(Galaxy View)'를 16일 출시한다.

갤럭시 뷰는 5700㎃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8시간 동안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원하는 각도로 제품을 세워두고 시청할 수 있는 거치대를 기본 탑재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강력한 4와트(W) 고출력 스테레오 스피커 두 개가 탑재돼 영화와 음악방송 등의 콘텐츠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푹(pooq)과 곰TV(Gom TV) 등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미디어 스크롤' 기능도 제공한다.

게임 컨트롤러를 '갤럭시 뷰'와 연동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사진을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가상공간 '패밀리 스퀘어'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로 출시된다. 와이파이 모델은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에서 59만9500원, 롱텀이볼루션(LTE) 모델은 KT와 LGU+를 통해 69만9600원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뷰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실시간 지상파 TV 서비스와 사용자주문형비디오(VOD) 다시보기가 가능한 푹(pooq) 6개월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김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대화면에 이동성까지 갖춘 갤럭시 뷰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소비가 많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새로운 컨셉의 제품"이라며 "실내 및 야외에서 언제 어디서나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16일 삼성전자 모델이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 딜라이트에서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18.4형 대화면 태블릿 '갤럭시 뷰'를 감상하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