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해외공략 시동…"올 연말 中 진출"
추성훈 가족 모델…국내 안마의자 1위업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5 20: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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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국내 안마의자 1위 업체인 바디프랜드가 해외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15일 "올해 연말까지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바디프랜드가 해외 진출을 꾀하는 이유는 국내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판단해서다. 실제 바디프랜드의 지난해 국내 시장 점유율은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14년(51.4%)보다 20%p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매출액도 목표치인 2500억원을 넘어 2700억~2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바디프랜드는 이제 해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안에 중국에 판매법인을 설립, 중화권 등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바디프랜드는 지난달말 2016년형 최고급 안마의자 '파라오S'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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