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인천-파리 노선 고객에 설음식 제공

한국적인 서비스 전달에 주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5 17:02:28

(서울=포커스뉴스) 에어프랑스는 설날 당일에 인천-파리, 파리-인천 노선에 탑승하는 고객들에게 약과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에어프랑스 직원들은 설날에 한국 전통 과자인 '약과'를 복주머니에 담아 탑승객들에게 나눠주고, 에어프랑스 인천-파리 왕복 노선 기내에 다양한 한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프랑스의 인천-파리 노선에는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 한식 메뉴를 비롯해 김치, 고추장, 된장국, 한식 디저트, 인삼차 등 한국인을 위한 기내식을 준비하고 있다.

영어 및 프랑스어 의사소통 지원이 필요한 승객들을 위해 한국인 기내 통역원이 매 항공편마다 1명씩 탑승하고 있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는 출·도착 게이트에서 한국인 직원이 승객들의 환승, 수하물, 교통편 등과 관련한 도움을 주고 있다.에어프랑스가 설날에 인천-파리 노선에서 고객들에게 약과를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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