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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개막을 기다리는 야구팬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프로야구 전지훈련 연습경기를 실시간 중계로 만날 수 있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SPOTV와 함께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인 6개 구단 삼성, 넥센, SK, 한화, KIA, LG의 경기를 생중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POTV는 17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아카미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 삼성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 구시카와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 SK와의 경기까지 총 13경기를 생중계한다.

하루 2경기가 중계되는 오는 26일과 다음달 1일에는 SPOTV2에서도 연습경기를 만날 수 있다. 경기 시작시간은 오후 1시다.

◇ 프로야구 전지훈련 연습경기 중계일정날짜대진 구장17일한화-삼성온나손아카마볼파크19일KIA-삼성 20일SK-한화 고친다22일LG-한화24일넥센-LG 이시카와25일한화-삼성 온나손아카마볼파크26일넥센-삼성 SK-KIA 킨27일한화-KIA29일넥센-한화 고친다3월1일SK-삼성온나손아카마볼파크 넥센-KIA 킨3월2일넥센-SK 구시카와
※26일 넥센-삼성전, 3월1일 SK-삼성전은 SPOTV2 중계.한국야구위원회(KBO)는 SPOTV와 함께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 치러지는 연습경기를 생중계하기로 했다. 사진은 일본 전지훈련 중인 한화의 연습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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