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獨 'IF 디자인 어워드'서 2개 제품 수상
리얼 스퀴즈 알로에베라·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 등 본상 받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5 14:35:46
△ 160215_네이처리퍼블릭_if_디자인_어워드_수상1.jpg
(서울=포커스뉴스) 네이처리퍼블릭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2개 제품에 대한 본상을 거머 쥐었다.
15일 네이처리퍼블릭에 따르면 이번에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은 제품은 '리얼 스퀴즈 알로에베라' 라인과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 라인 등 총 2가지다.
자연주의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품의 주요 성분과 개발스토리 등을 감성적으로 표현해 주목을 받았으며, 친환경적인 용기 사용으로 호평을 얻었다.
'리얼 스퀴즈 알로에베라' 라인은 싱그러움 가득한 알로에가 그대로 느껴지는 그린톤을 살렸으며, 알로에 속살 특유의 깨끗함을 표현하는 화이트 패키지를 통해 알로에를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패키지 후면에는 소비자 이해를 돕는 알로에의 효능과 추출 방식 등을 간결하게 담았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 함께 표기했다.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 라인은 심플하고 자연스러운 디자인으로 공간 연출에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투명한 유리병에 은은한 나뭇결 패턴이 사랑이있는 우드캡은 따뜻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패키지 옆면에는 6가지 숲을 연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을 각각 새겨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다. 올해는 53개 국가의 2458개 기업이 5295개 제품을 출품했다.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본상을 받은 네이처리퍼블릭의 '리얼 스퀴즈 알로에베라' 라인 제품컷.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