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정운찬 전 총리에 지속적인 영입 시도
정운찬 전 총리, 23일 국민의당에서 강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5 11:06:30
△ 인사말하는 정운찬 전 총리
(서울=포커스뉴스) 정운찬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의당의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
김영환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15일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 전 총리와 접촉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며 "현재 (정 전 총리가) 정치 결심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서 영입 제안을 받고 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정운찬 전 총리가) 다음주 화요일(23일) 국민의당 의원과 당 간부 대상으로 강연하기로 했다"며 "동반성장, 공정성장, 경제민주화에 덧붙여 정치권에 대해 쓴소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동반성장연구소 주최로 열린 '동반성장과 경제민주화, 잘 되고 있는가?' 포럼에 참석한 정운찬 전 총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01.07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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