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노트북보다 작은 'LED 포켓 프로젝터' 출시

'초소형‧단초점'으로 휴대성‧기능성 강화<br />
1.7m 거리에서 100인치 대형 화면 투사 가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5 10:55:22

(서울=포커스뉴스) 국내 홈시어터 프로젝터 '6년 연속 1위' 브랜드인 옵토마가 고화질(HD) 화면을 구현하는 초소형 단초점 발광다이오드(LED) 포켓 프로젝터 'ML750ST'를 15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단초점 렌즈를 적용해 1.7m의 짧은 거리에서도 100인치의 대형 화면을 투사할 수 있어서 가정에서는 물론 비즈니스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무게도 450g로 가볍고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112.5㎜, 123㎜, 57㎜이어서 휴대하기에 좋다.

또한 프로젝터 전원을 켰을 때 SD카드에 저장된 비디오 파일을 자동적으로 재생시켜주는 '디지털 사이니지' 기능을 탑재했다. 영상이나 정보를 표시하는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게시판) 및 인테리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자동 키스톤' 기능은 벽에 비스듬히 투사되어 생긴 왜곡된 화면을 자동으로 수직 이미지 각도에 맞게 보정시켜 준다. 천장이나 바닥에 관계없이 360도 투사도 가능하다. 밀폐식 광학엔진 디자인은 열 효율성을 높여 2만 시간의 긴 램프 수명을 보장한다.

ML750ST와 함께 출시된 'HD캐스트 프로' 무선 동글은 노트북 또는 모바일 장치와 프로젝터를 연결해 간편하게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및 문서 파일 등을 투사할 수 있다.

ML750ST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30만원, HD캐스트 프로는 19만원이다.

일라이 장(Eli Chang) 옵토마 이사는 "ML750ST는 초소형 크기에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옵토마가 초소형‧단초점 LED 포켓 프로젝터 'ML750ST'를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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