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출격' 티볼리 롱보디 에어 …확 바뀐 다이내믹 스타일

차별화된 유니크 디자인에 활용성 강조한 렌더링 첫 공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5 10:56:16

(서울=포커스뉴스) 내달 출시를 앞둔 쌍용차 티볼리의 롱보디 버전이 베일을 벗었다.

쌍용자동차는 15일 티볼리 롱보디의 차명을 티볼리 에어로 확정하고 새로운 '유니크 다이내믹 스타일' 을 강조한 렌더링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쌍용차는 업그레이드된 티볼리 버전의 차명을 티볼리 에어(Tivoli Air)로 확정했으며, 오는 3월 출시에 앞서 차명과 더불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신차명 티볼리 에어는, 공기가 창조적 생명 활동의 필수적 요소인 것처럼 다양한 활동을 제약 없이 즐기는 데 꼭 필요한 SUV를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결정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쌍용차의 디자인철학 '내츄어-본 3모션'에서 경쾌함을 기조로 한 외관 디자인은 다른 SUV 모델과 완전히 차별화된 비례와 라인을 통해 '유니크 다이내믹 스타일'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바벨 타입의 범퍼가 조화를 이룬 전면부는 역동성을 강조했고, 전면에서 측면 캐릭터 라인도 역동성과 강인함을 함께 표현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는 지난 해 출시 후 소형 SUV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티볼리의 상품성에 더해 차별화된 스타일은 물론 1.7리터급 준중형SUV 모델과 비교해 폭 넓은 활용성, 세금을 비롯한 경제성 등 다양한 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쌍용차는 오는 3월 출시할 티볼리 롱보디 '에어'의차별화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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