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 전문인력 142명 배출
오는 17일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5 09: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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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충남 부여군 부암면 학교 체육관에서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142명의 전통문화 전문인력을 배출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론과 실제적 응용력을 갖춘 전통문화 인재 양성을 위해 2000년 문화재청에서 설립한 4년제 국립대학교다. 올해에는 석사학위 졸업생 21명, 학사학위 졸업생 121명 등 총 142명의 졸업생이 그동안 갈고닦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전통문화 전문가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2004년 첫 학부 졸업생 18명을 시작으로 열세 번째를 맞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누적 졸업생이 1000명을 넘게 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대학원 3개 학과 21명의 석사과정 졸업생이 학위를 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한층 심화된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14학년도 학위수여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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