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외국인학교에서 불…220여만원 재산피해

소방당국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3 14:20:38

(서울=포커스뉴스) 13일 오전 7시 2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서울외국인학교 고등학교 본관에서 불이 나 23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일부가 소실되고 냉난방기, 실험실 기자재 등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등학교 본관 101호 실험실에서 사용 중인 냉난방기 콘센트 부분에서 접촉불량에 의한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13일 오전 7시 2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서울외국인학교에서 불이 나 23분여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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