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212__굽네_볼케이노_포스터.jpg

(서울=포커스뉴스) 굽네치킨은 신제품 ‘굽네 볼케이노’가 출시 2달 만에 판매 구성비 50%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전월 대비 4배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가맹점 일부에서 품귀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볼케이노는 고추장 베이스의 소스를 발라 오븐에서 구운 매운맛 치킨이다. 업체 측은 ‘매콤한 불 맛’이라는 차별화된 품질과 1인 가구를 겨냥한 ‘치밥 레시피’ 등의 마케팅 전략을 인기의 비결로 꼽았다.

치밥 레시피는 볼케이노를 활용한 볶음밥 조리법으로, 굽네치킨 R&D에서 개발했다. 치킨 한 마리를 먹기 부담스러운 1인 가구에게 남은 치킨까지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 것이다. 치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졌다. 최근 1인 크리에이터 조섭이 공개한 바이럴 영상은 120만뷰를 돌파한 바 있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굽네 볼케이노는 100% 국내산 신선육에 매콤한 불 맛 소스를 버무려 오븐구이만이 구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굽네 볼케이노를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굽네 볼케이노 포스터.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