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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팝스타 리아나(Rihanna)의 정규 앨범 '안티(Anti)'를 CD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유니버설뮤직은 12일 “지난 달 29일 발매돼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리아나의 새 앨범 ‘안티’가 금일 CD 앨범으로 국내 발매됐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 ‘안티’에는 91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싱글 ‘워크(Work)’를 비롯해1960년대 풍 두왑 사운드를 적용한 레트로한 소울 넘버 ‘러브 온 더 브레인(Love On The Brain)’, 80년대 발라드풍의 넘버 ‘키스 잇 베터(Kiss It Better)’ 등 총 13곡이 수록돼 있다.

또 디럭스 에디션에는 리아나가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2015년 디오르(Dior) 광고에 삽입된 ‘굿나잇 고담(Goodnight Gotham)’ 등 보너스 트랙 3곡이 추가 수록돼 있다.

“10년 후에도 부르고 싶은 곡들을 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본인이 만족할 때까지 몇 번의 수정을 거친 이번 앨범을 통해 리아나는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리아나는 오는 16일 열리는 58회 ‘그래미 어워드(The Grammy Awards)’와 2월 24일에 열리는 2016년 ‘브릿 어워드(Brit Awards)’에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팝스타 리아나의 새 정규 앨범 ‘안티’가 CD로 12일 국내 발매됐다. 사진은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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