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소울, OST 신곡 ‘사랑한다는 말’ 통해 감성 창법 ‘과시’

기존 록발라드 스타일을 벗어난 감성 창법 시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2 09:08:55

△ 크기변환_디케이소울_자켓.jpg

(서울=포커스뉴스) 가수 디케이소울이 OST를 통해 감성 창법을 과시했다.

더하기미디어는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OST ‘아픈데 밉지가 않아’,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이 꿈처럼’으로 큰 관심을 모은 디케이소울이 6개월 만에 신곡인 KBS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사랑한다는 말’을 통해 달라진 창법을 선보였다”고 11일 전했다.

신곡 ‘사랑한다는 말’은 세련된 코드 위에 보컬은 리듬감 있게 흘러가며 듣는 이들에게 편안하게 다가서는 곡으로 알앤비(R&B) 리듬과 팝적인 멜로디에 ‘널 사랑한단 말이’라는 가사가 반복된다.

다이내믹한 리듬과 보컬의 절묘한 조화는 디케이소울의 기존 록발라드 스타일을 벗어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며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성 창법을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5세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 디케이소울은 현재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내는 가운데 OST 가창을 통해 2016년 새 활동을 시작한다.

‘사랑한다는 말’은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OST 인기곡 송하예의 ‘행복을 주는 사람’ 편곡에 참여한 작곡가 오지헌(예명 AM)이 작사 작곡했고, 신인 작사가 김기욱이 공동으로 작사 참여했다. 작곡가 김경범(알고보니혼수상태)과 수야는 편곡에 힘을 보탰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리며 시청자 호응을 얻고 있다.가수 디케이소울이 KBS2TV 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사랑한다는 말’을 11일 발표했다. 사진은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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