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지론, 12일부터 우리銀 '위비대출' 중개 시작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1 11:15:06

(서울=포커스뉴스) 공적 대출중개회사인 한국이지론은 12일부터 맞춤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우리은행의 모바일 전용 중금리 대출상품인 '위비대출'을 중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도 위비대출을 신청했지만 자격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대출이 거절된 고객에 대해서는 타 대출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비교한 후 재신청할 수 있도록 한국이지론을 안내하기로 했다.

한국이지론이 모바일 대출을 중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한국이지론은 우리은행으로부터 위비대출 중개 건에 대해 수수료를 일절 받지 않기로 했다. 우리은행도 한국이지론 안내에 대한 수수료를 받지 않을 계획이다.

우리은행 '위비대출'은 모바일 앱을 통해 연 10%미만(연 5.80~9.60%)의 금리로 직업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해 주는 중금리 대출상품이며 지난해 5월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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