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설 민심,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경제 살리란 주문과 국회가 역할 못한다는 꾸중 들었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0 13:01:23
△ 김무성 대표,
(서울=포커스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설 민심을 들어보니 한결같이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였다"고 말했다.
10일 낮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당정청 회동에 참석한 김 대표는 "제발 경제를 살리고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에 매진해달라는 주문과 국민의 밥상을 책임지는 국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큰 꾸중을 많이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오늘 당정청 회의는 북의 장거리 미사일에 대한 대응과 청년 일자리 대책, 아동학대 근절, 해외 감염병 예방 등 설 명절 민생 현안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설 민심이 반영되는 정책을 펼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고위 당정청 회동에는 새누리당에서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정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유일호 경제부총리, 이준식 사회부총리, 청와대에서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과 현기환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0일 낮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당정청 회동에 참석해 "설 민심을 들어보니 한결같이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였다"고 말했다. 2016.02.07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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