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체중감량에 도움되는 과일
당 낮으면서 지방 태우는 과일<br />
건강정보사이트 헬스마인드바디즈 발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08 09:00:02
(서울=포커스뉴스) 다이어트 중이라면 과일로 허기진 배를 채우는 것은 어떨까. 비타민, 섬유소 등 각종 영양분을 제공하는 과일을 적절히 활용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되기 때문이다.
건강정보사이트 헬스마인드바디즈(healthmindbodies.com)가 발표한 '체중 감소에 도움되는 과일 15가지' 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건강에 좋은 지방을 다량 함유한다. 특히 단일 불포화 지방산의 올레산과 수분이 많다. 이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든다. 또한 체중을 줄이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생산을 증가시킨다.
2. 사과
사과는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필수다. '펙틴'이라고 불리는 수용성 섬유질이 많이 포함돼 있다. 이는 포만감을 유지해 식욕을 줄여준다. 또한 펙틴은 지방이 세포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한다.
3. 수박
수박은 체액저류(물이 쌓이는 것), 변비, 피부질환은 물론 체중 감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매일 수박을 먹는 것은 지방 축적을 막고 지질(단백질, 당질과 함께 생체를 구성하는 주요 유기물질군) 흡수를 돕는다.
4. 배
배는 고섬유 과일이다. 역시 변비와 식욕 조절에 좋다. 소화기 계통의 기능을 개선하며 몸에 있는 찌꺼기를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5. 베리류
딸기, 블랙베리, 블루베리 등 베리류는 렙틴과 아디포넥틴이라는 호르몬 생산을 증가시킨다. 이 호르몬은 체내 지방을 녹이는 역할을 한다.
6. 레몬
비타민C와 구연산, 섬유질이 많은 레몬은 변비, 소화불량, 비만을 완화할 수 있다.
7. 살구
불용성 섬유질과 수분이 함유된 살구를 먹을 경우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 살구는 면역력도 증강시킨다.
8. 코코넛
코코넛에 포함된 오일성분은 발열 효과가 있다. 이는 체온을 증가시켜 에너지 소모를 높인다. 또한 간을 활성화시켜 혈압과 비만 조절하는 데 긍정적이다.
9. 석류
석류 속 산화방지성분은 몸 속 독소를 빼 준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저밀도 리포 단백질Low Density Lipoprotein (LDL)이 쌓이는 것도 막아준다.
10. 칸탈루프(껍질은 녹색에 과육은 오렌지색인 메론)
머스크멜론이라고도 알려진 칸탈루프는 비타민A, B, C가 모두 포함돼 있다.
11. 파파야
파파인 효소,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위궤양은 물론 당 축적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건강정보사이트인 헬스마인드바디즈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 몇가지를 소개했다. 1위는 아보카도가 차지했다. 2016.02.04 ⓒ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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