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총선 후보 공모…"청년·여성·장애인 심사료 면제"

일반 후보들은 심사료 100만원 내야<br />
공천관리위원회, 7일~10일 공고·11~16일 공모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07 11:44:56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0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 공천신청과 관련한 공고 및 공모 일정을 확정했다.

새누리 공관위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4일간의 공고 일정과 11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지는 6일간의 공모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관위는 "정치신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 청년(만 40세 이하), 여성, 장애인(1~4급) 등 정치적 소수자와 독립유공자·참전유공자·혁혁한 공로가 있는 국가유공자의 경우 심사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공천 심사에 드는 심사료 100만원을 경선기탁금 및 여론조사비용과 별도로 받고 있다.

공관위는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드린다는 차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천 신청양식은 새누리당 홈페이지(http://www.saenuriparty.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신청서는 새누리당 중앙당 2층 강당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새누리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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