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부천 KEB하나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물리치고 3연승을 내달렸다.

KEB하나은행은 6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63-58로 승리했다. 이로써 KEB하나은행은 3연승과 함께 2위 자리를 유지했다.

KEB하나은행은 리스턴과 모스비가 각각 13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첼시 리도 10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반면 삼성생명은 스톡스가 13점, 17리바운드를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고아라도 12점을 올렸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이날 승리한 KEB하나은행은 3연승을 거두며 15승 12패로 2위를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3위를 유지했지만 2위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차가 1.5경기로 늘어났다.부천 KEB하나은행 모스비가 2월6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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