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에 잠긴 이종걸 원내대표

(서울=포커스뉴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설 민심, 설 연휴에 국민에게 국회가 정상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또 다른 우리 입장"이라며 이날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참석할 뜻을 시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우리가 본회의에 참석한다면, (처리할 법안이)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과 법제사법위에서 부의한 40여개의 법안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설을 앞두고 여러가지 다른 법들이 불능국회가 돼 새누리당에 의해 그야말로 '킬링필드' 되고 있는 국회를 되살리는 것이 어찌보면 우리의 또다른 임무"라고 말했다.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2016.02.04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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