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요우커 잡기' 시동…SM면세점 내 팝업스토어 문열어
제로투세븐 아동 의류·화장품 판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04 15:16:50
△ 매일유업_sm면세점_내_팝업_스토어_사진01.jpg
(서울=포커스뉴스) 매일유업은 SM면세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 다가오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기간(2월6일~14일) 한국을 방문하는 '요우커(遊客)'들을 맞이한다고 4일 밝혔다.
매일유업 SM면세점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의 발길이 잦은 1층에 자리하고 있다. 매일유업의 분유 제품들과 영유아동복 브랜드 '제로투세븐'의 의류·화장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 2007년 '매일 금전명작' 출시를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매일유업은 신라면세점 2곳(서울점·제주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용산 아이파크몰), 갤러리아면세점63(63빌딩)에 입점돼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매일유업 앱솔루트 유아식이 중국 내 프리미엄 분유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구매 니즈가 증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추고 국내는 물론 중국 등 아시아 아기에게 딱 맞는 분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매일유업 SM면세점 내 팝업스토어 매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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