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본회의 직후 2+2 회동…쟁점법안·선거구획정 논의
野, 김종인·이종걸-與, 김무성·원유철 회동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04 12:01:48
△ 김무성·원유철, 무슨 논의?
(서울=포커스뉴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4일 오후 2시 열리는 본회의 이후 여야 지도부가 2+2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 이후에 2+2 회동을 할 예정"이라며 "2+2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종걸 원내대표가, 우리 새누리당에서는 김무성 대표와 제가 참여한다"고 말했다.
그는 "2+2 회동은 본회의 산회 직후, 이어서 할 것"이라며 "안건은 미합의된 쟁점 법안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테러방지법, 노동 4법 그리고 이에 더해 선거구획정안"이라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오늘 2시 본회의가 개회돼 기업활력제고를위한특별법(원샷법)을 포함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된 무쟁점 법안들이 통과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무성(오른쪽) 새누리당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16.02.04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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