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브닝브리핑] 원샷법, 국회 본회의 통과 外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04 17:00:10
(서울=포커스뉴스) 입춘을 맞은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떠신지요. 봄을 맞이한다는 것은 새 학기, 새 출발, 등 시작의 의미도 지니는데요. 시작의 다른 말은 설렘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퇴근길에는 평소 연락이 뜸했던 사람을 떠올리며 두근거림의 마음으로 먼저 연락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목요일 이브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 원샷법, 국회 본회의 통과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이 4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원샷법을 재석 의원 223명 가운데 찬성 174명, 반대 24명, 기권 25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국회 본회의, 우여곡절 끝 원샷법 통과 - 기사 바로가기)
◆ 한국 경제, 성장세 둔화
한국 경제의 성장세가 점차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내수 회복세가 민간소비를 중심으로 다소 완만해지고 있고 수출의 경우 감소세 확대로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수출의 경우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와 유가의 하락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 KDI "우리 경제 성장세 점차 둔화 가능성"- 기사 바로가기)
◆정부 "바이오 강국 위해 규제완화에 집중"
연일 경제활성화 법안 통과를 호소하고 있는 유일호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번에는 바이오 강국 활성화를 위해 규제완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장에 문제가 있고, 현장에 답이 있다"며 정부 정책의 초점을 현장에 맞춰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유일호 부총리 "바이오 강국 위해 규제완화에 집중" - 기사 바로가기)
◆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주요 쟁점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 핵심으로 작용하게 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성년후견 개시 심판 청구’ 사건 심리가 지난 3일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성년후견인제는 질병·장애·노령 등에 따른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 법원이 의사를 대신 결정할 적절한 후견인을 지정하는 제도인데요. 이런 이유로 법조계의 시선은 가정법원으로 향하고 있다는군요. 주요 쟁점을 알아봤습니다.
(☞ '경영권 분쟁 핵심'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성년후견인…내달 9일 2차 심리- 기사 바로가기)
◆ 임우재 "가정 지키고 싶다" …이혼판결 항소장 제출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소송이 2라운드로 접어들었습니다. 임 고문 측은 항소 배경에 대해 “친권과 양육권을 이 사장이 다 가져간 것은 일반적인 판결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혼인유지 이유에 대해서는“가정을 지키고 싶습니다.”며 이혼 판결에 승복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임우재, 이부진 상대 이혼소송 항소장…"가정 지키고 싶다"(종합) - 기사 바로가기)
◆ 5만권의 위조지폐, 큰 폭 상승
5만권의 위조지폐 비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44.8% 늘었는데요. 권종별로도 5만원권이 2040장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위조지폐 줄었지만 5만원권 위조는 늘었다 - 기사 바로가기)
◆ 이대호, 메이저리그에서 생존하는 법
이대호 선수는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주전이 아닌 백업입니다. 계약도 마이너로 진행을 했는데요. 이대호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는 요건을 알아봤습니다.
(☞ '주전경쟁 아닌 백업경쟁' 이대호, 시애틀 스프링캠프 최우선 과제 - 기사 바로가기)(서울=포커스뉴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339회 국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 재석 223인 중 찬성 174인, 반대 24인, 기권 25인으로 통과되고 있다.(사진출처=픽사베이)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월 4일 바이오헬스 산업을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의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인천 송도 소재 셀트리온(주)를 현장방문해 생명공학 연구소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성년후견인 개시 심판 청구' 첫 심리에 출석 후 휠체어를 타고 법원을 나오고 있다. 2016.02.03 허란 기자 이부진(46·왼쪽)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8) 삼성전기 상임고문. 김유근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발견되거나 신고된 위조지폐는 총 3031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3907장보다 22.4% 감소한 규모다. 건수는 전체적으로 줄었으나, 이중 상당 부분을 차지한 5만원권 위조는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대호가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참석을 위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2015.12.07 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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