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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화장품 브랜드 메리케이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커플 향수 ‘시티스케이프’를 4일 출시했다.

여성·남성용 시티스케이프 모두 베르가못·페퍼·오렌지 플라워·샌달우드·앰버 향을 사용했다. 두 향이 같은 공간에서 섞이면 조화를 이룬다.

여성용 향수 ‘시티스케이프 오데퍼퓸’은 플로리엔탈 계열의 향수로,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자라는 판토미아 오키드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했다. 남성용 향수 ‘시티스케이프 코롱 스프레이’는 시원한 우디 계열이다.

커플 향수 출시를 기념해 기획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여성용 향수와 동일한 향의 드라이 오일 미스트가 담긴 ‘시티스케이프 오데퍼퓸 스페셜 세트’와 남성용과 동일한 향의 헤어 앤 바디 워시·페이셜 토너로 구성된 ‘시티스케이프 코롱 스프레이 스페셜 세트’가 준비됐다.

신제품은 메리케이 독립뷰티컨설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여성용과 남성용 각 8만원, 시티스케이프 오데퍼퓸 스페셜 세트 9만6000원, 시티스케이프 코롱 스프레이 스페셜 세트11만원이다.밸런타인데이 커플 향수 '시티스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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