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 본회의 열려…원샷법 처리 예정
원유철 "본회의 불참 '해당 행위' 간주"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04 07:34:53
△ 텅 빈 국회 본회의장
(서울=포커스뉴스) 지난달 여야 갈등으로 무산됐던 본회의가 4일 열린다.
새누리당 측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를 열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과 무쟁점 법안 등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하루 전인 3일 소속 의원들에게 긴급 문자를 보내 본회의 불참이 '해당 행위'라며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의화 국회의장도 4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원샷법을 통과시키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여야 갈등으로 무산됐던 본회의가 4일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1월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의원석이 예정된 본회의 개의 시간을 훌쩍 넘기고도 텅 비어 있는 모습. 이날 여야는 본회의를 열어 기업활성화법(일명 '원샷법')을 통과 시키기로 했으나, 최종협상에서 난항을 겪어 무산됐다. 2016.02.04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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