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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현대제철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 포항, 당진, 순천, 울산, 서울 지역 소외계층 12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이 들어있는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현대제철은 10년째 지속된 이 행사를 통해 현재까지 총 2만5137세대에 물품을 증정했다.현대제철 직원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설 선물 세트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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