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에너지 나누는 이로운 기업에 뽑혀
서울시 선정…에너지 빈곤층에 다양한 나눔 활동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03 16:11:29
△ 보도자료_유니클로,_서울시와_함께하는_에너지를_나누는_이로운_기업.jpg
(서울=포커스뉴스) 유니클로(UNIQLO)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이하 '에누리 기업')은 서울시와 함께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복지 사업을 통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을 말한다.
올해 '에누리 기업'으로 선정된 유니클로는 지난해 10월 '유니클로·서울시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출범하고 히트텍(HEATTECH) 1만장을 서울시 내 에너지 빈곤층과 환경미화원 등 총 5000여명의 소외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소외가정 방문 및 지원, 소비자와 함께하는 연탄 전달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는 "유니클로가 '에누리 기업'에 선정돼 서울시와 함께 체계적으로 보다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의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좌)와 박원순 서울시장(우)이 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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