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이성경-임주환 '브로커', 2월 4일 촬영 돌입

천호진, 고창석, 정만식, 손종학, 조달환, 유재명 등 명품 조연 군단 합류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03 09:30:34

(서울=포커스뉴스) 영화 '브로커'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브로커에서 김영광, 이성경, 임주환이라는 라이징 스타에 천호진, 고창석, 정만식 등 명품 조연이 뭉쳤다.

김영광, 이성경, 임주환을 뭉치게 한 영화 '브로커'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브로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딸이 살해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영광은 매력적인 스타 변호사 최상민 역을 맡았다. 이성경은 극 중 열정적인 국선 전담 변호사 차연희 역을 맡아 김영광과 사건을 내막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임주환은 보도국 PD 한상호로 변신한다.

천호진은 정부 고위 관계자 최근수 역을 맡았다. 불의의 사고로 딸을 잃은 아버지의 내면을 강렬한 연기로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자들'에서 김우빈과 남남케미를 보여준 고창석은 이번엔 김영광과 함께한다. 법률사무소 사무장 고광수 역을 맡아 김영광의 조력자로 임한다. '미생'에서 마부장 역을 맡은 손종학은 방송국 국장 역으로, 조달환은 백동우 역을,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이동휘 분)이 아빠 역으로 등장한 유재명은 방송국 뉴스룸 송출 기사로 등장한다.

'공모자들'(2012년)과 '기술자들'(2014년)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모자들'은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주연을 맡아 장기밀매 소재로 신선한 충격을 줬던 작품이다. 또한, '기술자들'은 김우빈과 이현우가 주연을 맡아 256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렇기에 '브로커'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브로커'는 오는 2월 4일 촬영에 돌입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김영광,이성경,임주환,천호진,고창석,정만식,손종학,조달환,유재명(상단좌측부터 순서대로)이 영화 '브로커'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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