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마이니치, 3월말 핵안보정상회의서 한일 정상회담 검토
3월 말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br />
박 대통령 참석할 경우 정상 회담 개최 논의할 듯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02 09:15:42
(서울=포커스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마이니치신문 2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는 3월 31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 정상 회의에서 첫 한일 정상 회담 개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아베 총리는 워싱턴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개별 회담을 조정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어 아베 총리가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북한이 지난 1월 핵실험을 하는 등 동북아가 핵무기의 위협을 받고 있음을 강조하고 핵 비확산과 핵 테러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일본 마이니치신문은 2일 일본 정부가 3월말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첫 한일 정상 회담 개최를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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