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동 주택서 원인미상 화재…1명 부상
지하 1층 거주자가 불 낸 것으로 추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02 08:46:02
(서울=포커스뉴스) 1일 오후 7시 41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상 3층짜리 주택의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거주자 김모(54)씨가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1층 거주자 권모(50·여)씨는 연기흡입으로 인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택 내부가 그을리고 가전도구 일부가 타 소방당국 추산 7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가 방 안에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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