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사랑나눔재단, 전국 60여개 복지시설에 1억5,000만원 전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01 16:15:27

△ 내수살리기_설맞이_사랑나눔_01.jpg

(서울=포커스뉴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박성택, 이하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억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꿈을주는과일재단' 등 전국 60여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중소기업이 중기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수익 중 일부를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에도 4회에 걸쳐 약 8억원의 후원금품을 전국 120개 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송재희 중기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은 "해당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잘 아는 중소기업이 후원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지원대상을 추천할 수 있기 때문에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이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섭 꿈을주는과일재단 이사는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에 감사하다"며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한 기부행사가 중소기업계에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최윤규 중기사랑나눔재단 사무부총장(왼쪽)이 이민섭 꿈을주는과일재단 이사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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