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일의 레이업슛

(서울=포커스뉴스) 남자농구팬들이 뽑는 최고 인기선수는 누구일까.

프로농구연맹(KBL)은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15~2016 KCC 프로농구 '게토레이 인기상' 투표를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KBL 등록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팬들은 2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다만 한 팀에서 1명씩으로 제한된다.

게토레이 인기상은 2011~2012시즌 신설됐다. 당시 김선형(SK)이 초대 인기상을 받았다. 이어 김태술(KGC) 김민구(KCC) 김준일(삼성)이 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아 영예를 누렸다.

한편 최고 치어리더팀을 선정하는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 투표도 진행된다. 베스트 치어리더팀은 팬투표와 구단 사무국 투표 각각 50%를 반영해 선정한다. 인기상과 베스트 치어리더팀 팬투표는 1일 1인 1회씩 투표할 수 있다. 프로농구연맹(KBL)은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게토레이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시즌 '게토레이 인기상'을 받은 삼성 김준일의 경기 장면. 우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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