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기관 선정 '올해의 흑백 프린터·복합기상' 수상
생산성‧출력품질‧경제성 등에서 우수성 인정…3년 연속 수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01 10:39:05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자사의 프린터와 복합기 제품으로 '바이어스랩(BLI)'의 '올해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라인업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바이어스랩은 해마다 프린터와 복합기, 스캐너 등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는 미국의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이다.
지난달 28일 삼성전자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시리즈는 △생산성 △출력 품질 △경제성 △사용 편의성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수상했다.
바이어스랩의 사무기기 분석 책임자인 매를린 오어(Marlene Orr)는 "삼성전자의 제품은 사용자의 주요 요구를 파악해 제품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왔다"고 소개하며 "특히 탁월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흑백 프린터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의 위상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6개월마다 개최되는 '바이어스랩 2016 윈터 픽 어워드(Winter Pick Award)'에서도 2개 부문의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A4 프린터 부문에서는 'ProXpress M3825DW'가 '중소기업을 위한 A4 프린터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분당 40 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복사기에 적용할 수 있도록 XOA 플랫폼 등을 적용했다.
삼성 'ProXpress M4530' 시리즈는 '대기업을 위한 A4 프린터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분당 47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는 이 프린터는 1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해 인쇄 대기 시간이 짧고 데이터 속도가 향상됐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팀장(전무)는 "삼성전자가 사무실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린터 제품과 출력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삼성전자의 프린터와 복합기가 미국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 '바이어스랩'으로부터 3년 연속 '올해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라인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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