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연령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펼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01 10:09:49

(서울=포커스뉴스) 현대건설은 작년말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총 4주간 13차 동계 ‘사랑나눔 도시락’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2009년부터 진행해 올해 7년째 맞는 ‘사랑나눔 도시락’ 봉사활동은 작년 12월 30일 서울 종로구 소재 현대건설 본사 중강의실에서 임직원과 지원 대상 아동이 참여하여 발대식을 가진 후 도시락 배달 외에도 멘토링, 외부 나들이 활동 등을 함께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랑나눔 도시락’ 봉사활동은 학교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방학기간동안 현대건설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사 인근지역 내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멘토링을 진행하는 활동으로 현대건설이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매년 2회(하계, 동계)에 걸쳐 진행하는 봉사활동은 종로구, 중구, 서대문구 소재 결손가정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 1월 기준 누적지원가구는 244가구, 지원아동 수는 457명, 봉사활동 참여직원은 1044명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직원들이 도시락 전달 시 아이들과 안부카드를 교환하는 ‘일일편지’ (Daily Letter) 활동 및 평소 문화 활동이 힘든 아이들과 함께 영화관람, 대학 캠퍼스 투어 등을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현대건설은 설을 맞이해 오는 3일 종로구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잔치를 후원하고 재래시장 상품권 3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단순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원 봉사자 40여명이 직접 배식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 및 기념품 전달을 진행할 계획이다.서울 종로구 계동 소재 현대건설 본사 중회의실에서 현대건설 임직원 60여명과 지원대상 아동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사랑나눔 도시락’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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