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센 듀얼 에어컨' 효과…LG, 에어컨 생산량 전년보다 30%↑

LG전자 "경남 창원공장,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br />
3월 말까지 '2016 LG 휘센 듀얼 바람 대축제' 진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01 08:57:23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는 2월 말까지의 에어컨 생산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LG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휘센 듀얼 에어컨’의 예약주문량이 크게 늘어나 경남 창원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이 공기청정 기능과 제습 기능까지 갖춰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는 분석이다.

새 제품은 에어컨 기능도 강화됐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사람의 수와 위치, 활동량 등을 감지하는 인체 감지 카메라를 탑재했다. 인체 감지 카메라가 실내 상황을 파악한 후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자동으로 설정해 바람을 내보낸다.

또 냉방 중에도 실내 공기 상태를 감지해 자동으로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365 스마트 공기청정 시스템’과 하루에 100리터까지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제습 기능도 갖췄다.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전무는 “건강 가전으로 진화한 휘센 듀얼 에어컨이 기존까지 경험하지 못한 프리미엄 가치를 사계절 내내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3월 말까지 ‘2016 LG 휘센 듀얼 바람 대축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구입 제품에 따라 최대 70만 원의 캐시백 혜택 또는 사은품을 제공한다. 공기청정 필터를 무료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LG전자 직원이 경남 창원시 성산동에 위치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컨 공장에서 올해 신제품인 '휘센 듀얼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