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동향]1월 넷째주 휘발유 1370원…30주 연속 하락세
경유 판매가 1131.7원, 등유가 786.7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31 14:25:25
(서울=포커스뉴스) 1월 넷째 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370원으로 30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31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2015년 평균 가격인 ℓ당 1510.4원보다 140.4원 낮은 ℓ당 1370.0원으로, 전주 대비 10.2원 하락했다.
경유 판매가는 전주 대비 18.9원 내린 1131.7원, 등유 가격은 15.6원 하락한 786.7원을 기록했다.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 보다 87.0원 비싼 ℓ당 1457.0원이다. 이 가격은 12주 연속 최저가 지역으로 집계된 대구(ℓ당 1341.7원)보다 115.3원이나 높은 가격이다.
상표별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휘발유 최저가 상표는 알뜰-자영으로 ℓ당 전주 대비 9.2원 하락한 1333.5원을 나타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다소 반등하는 상황이지만 국내 석유가격은 당분간 약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상표별 판매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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