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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포스코는 중국 서남지역 자동차용강판 판매 확대를 위해 현지 철강사인 중경강철과 합작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투자규모는 760억원이다.

우선 중국 자동차용 도금강판 생산·판매 업체인 중경포항중강기차판유한공사에 493억원을 투자해 지분 51%를 확보한다. 지분 취득 예정일은 3월31일이다.
　
또 자동차용 냉연강판 생산·판매업체인 중경중강고강냉연판재유한공사 지분 10%를 267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 마찬가지로 취득 예정일은 3월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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