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원료의약품 생산 공장 신축·확장에 90억 투자
"증가하는 수주물량 적극 대응"…내년 하반기 본격 생산 돌입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9 17:20:35
△ 파미셀.jpg(서울=포커스뉴스) 파미셀(김현수·김성래 대표)은 원료의약품 생산 공장의 신축 및 확장 이전을 위해 90억원을 투자한다고 29일 밝혔다.
파미셀은 이미 지난 9월 울산시 온산산업공단에 9917㎡(3000평) 규모의 공장용지를 51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파미셀은 올해 1분기부터 착공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까지 준공을 완료한 뒤 본격적인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증가하는 원료의약품 수주물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며 “현재 파미셀 울산공장은 원료의약품 생산으로 인해 풀 가동 중이며, 향후 증가하는 주문을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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