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BOJ 성명발표 앞두고 대규모 '팔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9 11:28:45

(서울=포커스뉴스) 외국인이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발표를 앞두고 대규모 팔자에 나서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외국인은 2545억원 가량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시지 않고 있는데다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작동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오후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추가 양적완화를 단행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최근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환율 관리를 위해 자본규제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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