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4 등 리콜계획 수정, 환경부와 긴밀협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9 09:34:34
아우디코리아가 2년 전 자사 가솔린 차량의 배출가스 촉매변환기 리콜 과정에서 차량의 인증번호를 누락한 사실을 뒤늦게 발견하고 자발적 시정에 들어갔다.
29일 아우디코리아에2013년 12월 환경부에 보고한 가솔린 차량 배출가스 촉매변환기 결함시정계획서 내용 중 차량 인증번호 누락을 발견하고, 자발적으로 해당사항에 대한 수정 보고를 완료했다.
아우디 관계자는 "결함시정계획서의 오류를 인정하고 환경부와 공조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겠다"며 "해당 차량 대수에는 변함이 없다"는 설명이다.
당시 관련 결함이 발견된 차종은 2008년부터 2011년 사이 생산된 A4, A5, A5 카브리올렛 2.0 TFSI 가솔린 차량이다.아우디 로고 2015.10.25 ⓒ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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