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커피·음악을 함께 ‘탐스테이지’ 진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8 17:48:52
△ [사진1]탐앤탐스_2016년_첫_탐스테이지_개최.jpg
(서울=포커스뉴스) 탐앤탐스는 지난 27일 탐앤탐스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카페 버스킹 ‘탐스테이지’를 열고 알리와 후니아의 공연을 열었다.
탐스테이지는 인디뮤지션과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고 후원하기 위한 탐앤탐스의 문화예술지원 프로젝트다. 탐앤탐스 매장을 공연장으로 제공하고,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지난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후니아의 무대로 시작했다. tvN 코미디빅리그 코너의 배경 노래로 유명한 ‘여자로 보여’와 ‘아홉수’, ‘아마도 그건’ 등 총 다섯 곡을 열창했다. 이어 알리가 ‘내가 나에게’, ‘지우개’, ‘펑펑’ 등의 노래를 불러 열기를 더했다.
1월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된 탐스테이지에 이어 2월에는 무료영화상영회 ‘탐시어터(TOMtheater)’로 꾸며진다. 오는 2월24일에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많은 사람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지정한 날이다. 다양한 문화시설과 행사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장은 “실력 있는 뮤지션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써온 탐스테이지가 이제 의미를 더해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된다”며 “2016년에도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동참하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영화와 음악으로 고객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탐스테이지 행사에서 고객들이 가수 알리의 무대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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