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해 노동개혁 지속 추진"
청년희망재단 방문, 청년 구직자 격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8 17:14:08
△ 20140723_아이디어_창업기업_현장_방문_박_대통령.jpg
(서울=포커스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청년희망재단을 방문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청년희망재단을 찾아 청년 구직자들과 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재단 운영 상황을 보고 받고 취업 상담과 멘토 특강이 진행되는 현장을 둘러보면서 구직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청년희망재단은 박 대통령의 1호 기부를 시작으로 국민들의 성금이 모인 청년희망펀드를 모태로 작년 10월 19일 설립됐다.
재단은 올해부터 ▲청년 구직자들에 대한 분야별 멘토링 ▲일자리 정보 One-stop 서비스(청년고용포털) ▲신생벤처기업(Start-up)과 청년인재 매칭 등 일자리 매칭사업 ▲모바일 게임기획자‧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같은 인재육성 사업 ▲글로벌 보부상 등 해외진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재단의 일자리 매칭사업인 '강소·중견 온리원(Only-one) 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11명의 첫 취업자가 배출되기도 했다. 재단은 올해 총 12만5000명에게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6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청년희망재단을 찾아 청년 구직자들과 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2014년 7월 서울 금천구 대륭테크노타운에서 청년 CEO들과 함께하는 창고간담회에 참석한박 대통령. 2014.07.23.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