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28일 4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기업설명회(IR)에서“중소형‧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훈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중소형 OLED 설비투자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하지 못한 상태”라면서도 “선행적인 케파(생산량) 증설을 통해서 삼성디스플레이 OLED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대형 OLED에 대해서는 “시장성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원가경쟁력 측면에서 최적의 양산공법을 확보해 향후 시장의 요구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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