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올해 1분기, 대형인치‧M+에 ‘선택과 집중’”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7 17:08:37
(서울=포커스뉴스) LG디스플레이가 27일 4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기업설명회(IR)에서 올해 1분기에 대형인치 패널과 M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패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시장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지 않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장점이 있는 대형인치, M+에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대형인치 생산을 증대함으로써 전체적인 생산량은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기 기판에서 대형인치 제품이 면적을 더 사용함에 따라 자동적으로 가동률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LG디스플레이 관게자는 “시장상황이 어려워 무리해서 움직일 필요는 없지만, 전략적 부분에서 필요하다면 가동률을 조정해서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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