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수만, 신개념 보이그룹 ‘NCT’ 올해 데뷔 발표 “멤버 수 제한 없다”
전 세계 각 도시를 베이스로 한 각각의 팀이 순차적으로 데뷔 예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7 16: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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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SM엔터테인먼트가 신개념 보이그룹 NCT의 데뷔 소식을 전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27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신 문화기술(CT)를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 쇼 ‘에스엠타운 : 뉴 컬처 테크놀러지 2016(SMTOWN : New Culture Technology 2016)’에서 올해 5대 신규 프로젝트 발표 후 SM 신인 보이그룹 NCT(Neo Culture Technology)의 2016년 데뷔를 깜짝 발표했다.
이날 최초 공개된 신인 그룹 NCT는 Neo Culture Technology의 약자로, 개방성과 확장성을 주요 포인트로 한 그룹이다.
NCT라는 브랜드 아래 전 세계 각 도시를 베이스로 한 각각의 팀이 순차적으로 데뷔하며, 이 팀들 간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유닛들이 나오게 될 예정이다. 새로운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의 제한 없는 새로운 개념의 그룹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게 될 계획이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NCT는 올 봄 첫 번째 유닛의 데뷔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 서울과 도쿄에서 활동할 팀, 하반기 내 중국어권 주요 도시들에서 활동할 팀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또 동남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등 전세계 각 지역을 베이스로 한 팀들도 탄생시켜, 하나의 좋은 곡을 각 나라의 언어로 발표함은 물론, 동시에 현지 음악시장을 타겟으로 한 음악 및 콘텐츠 역시 지속적으로 발표하는 전략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한류 현지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기업의 수장이 직접 나서 새롭게 시도하는 프로젝트와 신인 그룹을 구체적으로 소개함은 물론 홀로그램, 그래픽 등을 활용해 세계적인 IT 기업의 신제품 발표회를 연상시키는 프레젠테이션 쇼 형태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SM 신개념 보이그룹 NCT 티저 영상 캡처.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27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신 문화기술(CT)를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 쇼 ‘SMTOWN : New Culture Technology 2016’에서 올해 5대 신규 프로젝트와 SM 신인 보이그룹 NCT의 2016년 데뷔를 깜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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