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시황]원·달러 환율 2.2원 내린 1202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7 16:02:31
(서울=포커스뉴스)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1200원대선에서 그쳤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2.2원 하락(원화가치 상승)한 1202.0원에 마무리됐다.
장 초반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9원 내린 1198.3원에 출발했다.
전날 국제유가도 반등함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이 차츰 안정화되면서 달러 강세 흐름이 약해졌다.
다만 중국 증시가 전 거래일 6% 넘게 폭락한 데 이어 이날 장중 3%대 이상의 급락세를 보이자 안전자산인 달러화 매수세가 높아지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폭은 제한됐다.최근 1개월 원·달러 환율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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