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분양권 실거래가 3.3㎡당 4천만원 육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7 11:40:55

(서울=포커스뉴스) 지난해 거래된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재건축 아파트 분양권의 3.3㎡당 실거래가가 40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114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 해 동안 강남권(강남·서초구)에서 거래된 재건축 아파트 분양권의 평균 거래가격이 3.3㎡당 3천893만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해 분양권 아파트가 분양된 시점(2011년 11월∼2014년 10월)의 강남 재건축 단지 평균 분양가인 3.3㎡당 3492만원에 비해 400만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

특히 서초구의 분양권 거래 가격은 3.3㎡당 3979만원으로 3.3㎡당 4000만원에 근접했다.

지난해 거래된 강남 재건축 분양권 최고가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신반포 1차) 전용면적 113㎡로 24억4100만원에 거래됐다. 3.3㎡당 가격으로는 542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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