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친환경차 니로, 판매목표는 6만5천대”
"친환경 모델, 2020년까지 11개 모델로 확대할 것"<br />
"현대차와 함께 글로벌 친환경차 2위권 진입 목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7 11:12:06
△ 니로(niro)_티저_이미지(2).png
(서울=포커스뉴스) 기아자동차는 27일 2015년 연간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 콜(전화회의)에서 친환경차 니로의 올 판매목표를 6만5000대로 밝혔다.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니로는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SUV로 디자인, 연비, 가격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소개하며 “내수는 물론 유럽, 중국, 북미 등의 론칭을 통해 6만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니로를 시작으로 친환경 모델을 2020년까지 11개 모델로 확대하겠다”며 “2020년에는 현대자동차와 더불어 글로벌 친환경차 업계에서 2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니로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R&D투자를 통해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하 것”이라고 덧붙였다.기아차가 개발한 니로는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SUV로 디자인, 연비, 가격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다. 2016.1.27. 송상현 기자 songsang@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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