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센 척하고 있는 김무성, 나와 한 판 승부를 펼치자" 제안
정청래 "마포을, 김무성 대표 나와!"<br />
정청래 "김태호는 좀 약하지 않나..."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7 11:23:15
△ 대화하는 문재인-정청래
(서울=포커스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자신과의 승부를 제안했다.
이날 정청래 최고위원은 "새누리당은 총리 낙마자인 김태호 최고위원에게 마포을을 권했다고 한다. 김태호 총리 낙마자가 마포을에 나오기에는 좀 약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장 센 척하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직접 마포을에 출마해 저와 한판 멋진 승부를 펼칠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서울=포커스뉴스) 문재인(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정청래 최고위원의 자료를 보며 대화하고 있다. 2016.01.27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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