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희경-박윤우 트리오, 조인트 콘서트 'Remeber, dear' 30일 개최
오는 30일 오후 7시 합정 LIG아트홀에서 공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7 11: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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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싱어송라이터 나희경과 재즈기타리스트 박윤우 트리오가 만난다.
트리퍼사운드는 27일 "나희경과 박윤우 트리오의 조인트 콘서트 '리멤버, 디어(Remember, dear)'가 오는 30일 합정 LIG아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나희경은 감성적인 목소리로 편안하면서도 이국적인 보사노바 음악을 들려주는 싱어송라이터다. 박윤우 트리오는 클래식 기타로 재즈를 연주하며 어쿠스틱한 음악을 선보인다.
그리움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나희경 1집 '히나(Heena)'에 수록된 '삼바 엠 프렐루이오(Samba Em preludio)'가 나희경과 박윤우의 듀오 편성으로 새롭게 소개된다. 박윤우 트리오는 2집 '얼스, 라이프&어스(Earth, Life & Us)'에 수록된 '스타(Star)', '언 올드 맨스 다이어리(An Old Man’s Diary)',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 '헌터(Hunter)'를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나희경과 박윤우 트리오의 조인트 무대에서는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의 쿼텟 편성으로 나희경의 '에우 쎄이 끼 보 찌 아마르(Eu Sei Que Vou Te Amar)', '나에게 가까이', '에스테이트(Estate)', '왓 어 디퍼런스 어 데이 메이드(What A Difference A Day Made)'가 연주된다. 또 박윤우 트리오의 연주 음악들인 '아야 꾸바나(Alla Cubana)', '메모리 오브 유(Memorie of You)' 역시 나희경의 목소리와 함께 새롭게 선보여진다.
나희경과 박윤우 트리오의 조인트 콘서트 '리멤버, 디어'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 중이다.싱어송라이터 나희경과 재즈기타리스트 박윤우 트리오의 조인트 콘서트 'Remember, dear'가 오는 30일 합정 LIG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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