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르메르와 SS시즌 콜라보레이션…오는 3월 공개
프렌치 감성 대표 브랜드 '르메르'와 마지막 협업<br />
전국 13개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서 3월초까지 판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7 09: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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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패션 브랜드 '르메르(LEMAIRE)'와의 콜라보레이션 콜렉션을 오는 3월 4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르메르는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és)의 여성복 디렉터로 명성을 쌓은 크리스토퍼 르메르와 그의 파트너 사라-린 트랜이 선보인 브랜드다.
유니클로와 르메르는 지난해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가을·겨울(FW) 시즌 콜라보레이션을 처음 선보였으며,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오는 3월 선보이는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콜렉션은 봄, 여름 시즌의 상쾌함과 가벼움을 테마로 한 남성용 37개, 여성용 35개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콘셉트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디자인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콜렉션에는 진저와 마호가니 등 유니클로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색상들이 포함됐으며, '슬립-온(slip-on)' 형태의 신발도 만나볼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지난 콜라보레이션 당시에는 전국 5개 매장에서만 판매했지만 올해는 13개 매장으로 확대한다"며 "전체 상품 이미지는 특별 웹사이트를 통해 이달 27일부터 미리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유니클로와 르메르의 브랜드 간 콜라보레이션 콜렉션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화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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